입냄새 원인
작성자  미가도
*입냄새의 원인
1)생리적인 입냄새
생리적인 입냄새는 생리현상에 의한 것으로 일시적인 것이 특징이다.
a) 기상시 구취는 취침시 타액선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휴지상태에 들어가
구강운동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물 잔사가 축적,부패돼 일어나는 것이다.
기상시 구취는 대화를 통해 해결된다.
b) 공복시 구취는 아직까지 그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음식물에 의한
타액분비가 공복시 감소되어 타액의 자정작용이 떨어지게 되며,
미생물이 번식함에 따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공복구취는 과일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해결된다.
c) 연령에 의한 구취는 연령이 많을수록 좋지 않은 냄새가 나게 되는데 연령에 따른
체취변화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d) 월경에 의한 구취는 배란일 전후 이틀과 월경기간에 휘발성황화합물량이 2-4배 증가하고
중간 난포기와 중간 황체기에도 다소 증가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그밖에 음식물과 약물도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음식물의 경우 대사물질이
폐를 통해서 배출될 때 입냄새가 유발된다.
2) 구강에서 나는 입냄새
입냄새의 47-90%는 구강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처럼 대부분이 구강에 의한
입냄새이며 전신질환에 의한 경우는 드물다.
구강에서 나는 입냄새는 청결하지 못한 구강상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 설태는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혀의 뒤 쪽 1/3부분에 세균들이
축적됨에 따른 결과인데 뒤쪽 1/3부분은 입천장의 부드러운 부분(연구개)에만 접촉하여 세균을
막아내는 효과가 덜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혀의 앞쪽 2/3는 입천장의 단단한 부분에 부딪힐 때마다
생기는 마찰력으로 인해 세균이 잠복하는 확률이 훨씬 덜하다.
b) 치과적 요인
a) 만성치은염,치주염,심한 충치,불량한 보철물,사랑니 주위의 염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c) 비치과적 요인
ㄱ)코나 목에 이상이 있어 냄새가 나는 경우 이비인후과를 찾아 축농증과 편도선염을 치료.
축농증,만성 비염등이 있을 경우에도 지속적인 독특한 냄새가 난다.
ㄴ)편도,인후염등 만성적인 염증이 있을 때
ㄷ)폐결핵이나 만성 기관지염,폐농양등 폐 기관지염이 있을 때
ㄹ)이비인후과에서도 이상이 없다면 내과적인 문제이다.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내쉬었을 때
냄새가 나면 대개 내과 질환에 의한 냄새. 원인 질병은 간경변 당뇨 신부전증 위장병등.
ㅁ)과음에 의한 급성간경변인 경우 계란 썩는 듯한 구린내가, 당뇨병인 경우 시큼 달콤한 냄새가,
신부전증에서는 소변냄새 같은 지린내가 풍겨나온다.
ㅂ)위장이 좋지 않을 때:만성위염,위궤양,위하수등이 있을 때
ㅅ)간질환이 있을 때:간기능이 저하되어 간에서 몸속의 노폐물이 해독되지 못하면 입을 위시하여
몸에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
d) 비타민결핍증
비타민 또는 미네랄 결핍증(V.A,V.B12,철,아연)을 가진 환자들은 구내염 또는 설염을 나타낼수도 있다.
매우 심각하다면 궤양 또는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세포가 탈락되는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세균성
부패가 일어나 악취를 유발한다.
e) 암
식도암 또는 구강암은 입냄새를 유발한다. 약사는 환자가 흡연자일 경우 치아 또는 침의 변색이
나타날 때 확실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f) 입냄새는 기저질환의 신호탄
입냄새의 단지 10%정도만이 구강외의 원인에 기인하고 있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전신질환에는 뇌에
아세톤이 발견되는 당뇨병성 케톤증, 쥐냄새가 나는 간부전, 썩은 달걀냄새가 나는 간경변,
오줌냄새가 나는 요독증, 기관지확장증이 있다.
또한 담낭이상, 혈류이상, 백혈병, 위암, 기관지염, 폐렴, 결핵, 폐암환자들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그밖에 트리메칠아민뇨증,코/비강감염,편도염, 열공탈장 환자들에게도 특이한 입냄새가 나게 된다.
ㄱ) 과일 냄새가 나는 당뇨병
입냄새유발 전신질환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당뇨병이다. 당뇨성 케토산증은 과일 맛 또는 달콤한
냄새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다양한 약물합성의 전구체로 사용되는 퓨린과 피리미딘 등에서 나는 냄새이다.
ㄴ) 생선냄새가 나는 트리메칠아민유리아
진단불현성 질환인 트리메칠아민유리아 또는 생선냄새 증후군은 몸전체에서 냄새가 나며 옆에
선사람이 비린내를 느낄 정도이다.
이 질환은 콜린을 유전적으로 대새할 수 없어 트리메칠아민이 땀,오줌,침,피,입김과 코 등 전신에
축적되는 불치의 유전병이다.
환자들은 브로콜리,콩류,달걀,신장과 간과 같이 콜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안된다.
ㄷ) 음식물냄새가 나는 위장간질환
가스가 위에서 식도와 구강으로 올라오도록 하는 질환 모두 입냄새를 유발한다. 가장 흔한 것이
위식도 역류이지만 열공헤르니아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냄새가 일시적인데 보통 때에는 닫혀있는 식도괄약근이 위 식도역류가 일어날 때에는
열려 위의 냄새가 올라오게 되기 때문이다.
간이 안좋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간혼수를 유발하는 간부전의 경우 숨쉴 때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
이는 황을 함유한 아니노산 분해시 부산물로 인한 냄새이다.간경변은 부패한 혈액 또는 썩은
달걀냄새와 같은 입냄새를 유발한다.
ㄹ) 자가구취증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데도 자신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느끼고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세를 자가 구취증이라 한다. 자가구취증 환자들은 주위 사람들이 입을 가리거나 별 뜻 없이
하는 동작도 자신의 구취탓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결벽성이 강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해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경희의료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는 "구취로 내원하는 환자들중 70%가 자가구취증 환자들이다.
원인의 대부분은 심리적 스트레스로,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사회가 극심한 경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그 수가 예전에 비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예를들어 정리해고 당한 자가구취증 환자는 회사에서 쫓겨난 이유가 입냄새 때문이며 자신에게서
심한 입냄새가 난다고 느끼고 있었다.이는 자신의 무능력을 인정하기 싫어 입냄새로 합리화시키려는 경우이다"
라고 하면서 "자가구취증 환자의 경우 병원에 와서 자신의 입냄새를 진단을 통해 객관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가구취증환자들의 경우 심리적인 긴장을 풀어 냄새의 공포감을 제거하는 심신의학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한다.
( 출처 www.dek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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